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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urce:  vlending

오늘 밤 (今晚) - 황치열 (黃致列)

<ITEM> OST Part 3

詞 : 이치훈 Lee Chi-hun
曲 : 박성일 Pak Seong-il
編 : 엉클샘 Uncle Sam

어디쯤 달려가고 있을까  想跑到哪兒去呢
길은 여전히 멀게만 서 있는데  路仍在遠方
크게 한 번 숨 쉴 새 없이  連喘息的空間都沒有
뛰고 또 뛰어가  不停地跑呀跑
지금 나는 어디쯤일까  現在我在哪兒呢

꼭 내게만 더욱 손 시려운 밤  偏要在我手更冰冷的晚上
달은 좀처럼 빛을 내주지 않아  連月亮也不發光
나도 몰래 솟구쳐 흐르는  不自覺地湧出來的
눈물 또 한숨  眼淚和嘆息
점점 지쳐가고 있나 봐  看來是漸漸疲累了吧

언젠가 내게 와줄까  總有一天會到來嗎
평온한 빛이 내린 밤  落下寧靜光芒的夜晚
지친 어깨를 기대고  靠著疲憊的肩膀
젖은 얼굴을 묻고서  掩埋著淚濕了的臉
한참을 울먹이다  哽咽好一會兒
잠을 깬다  醒過來

모두들 한 움큼씩 버리고  把一切都拋開
삶에 어울려 울고 웃고 사는데  像普通人一樣哭著笑著過日子
어리석은 욕심이었을까  是愚蠢的貪念嗎
세상을 몰라  不問世事
헛된 꿈을 꾼 건 아닐까   這不是在做白日夢嗎 

언젠가 내게 와줄까  總有一天會到來嗎
평온한 빛이 내린 밤  落下寧靜光芒的夜晚
지친 어깨를 기대고  靠著疲憊的肩膀
젖은 얼굴을 묻고서  掩埋著淚濕了的臉
한참을 울먹이다  哽咽好一會兒

다시 한 번 날 그린다  再一次想起我
이 길 끝에서 웃는 나  在這條路的盡頭笑著的我
멍든 하루를 여미고  整頓滿是傷痕的一天
오늘 밤만 또 견디면  再撐過今晚
환한 내일이 올까  燦爛的明天就會來嗎
두 눈을 감아본다  試著閉起雙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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